안진회계법인 영업정지, 1년 대우조선 분식회계 묵인·방조


5조원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에 연루된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에 영업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앞으로 안진회계법인은 향후 1년간 모든 상장사와 감사인 지정사, 금융기관 전체와 신규 계약을 할 수 없게 됐다.


감사계약 1∼2년차인 상장회사는 딜로이트안진의 감사를 계속 받을 수 있지만, 감사인(회계법인) 해임사유인 소속 회계사 등록취소가 발생했기 때문에 감사인 변경을 희망하면 교체가 가능하다.





놀라운 법적 조치. 방조한 안진 회계법인 뿐만 아니라 분식회계에 책임있는 대주주, 경영진, 관계자들에게도 가장 무거운 방법으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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