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X최강희, '추리의여왕' 주연 확정..16년만 재회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권상우와 최강희가 출연을 확정지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 급상승.



권상우는 SBS '유혹' 이후 3년만에, 최강희는 MBC '화려한 유혹' 이후 약 1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 


최강희가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5년 드라마시티 ‘주택개보수 작업일지’이후 12년만. 




두 사람은 지난 2001년에 방영된 ‘신화’로 한차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추리의 여왕’은 2016년 KBS 미니시리즈 경력작가대상 극본 공모전’ 당선작으로 ‘시그널’의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굿 닥터’, '힐러’를 만들어온 김진우 PD의 연출로 추리수사 장르물 고유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대로 살려낼 전망. 4월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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